프랑크푸르트대성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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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2월의 유럽여행] 뮌헨 여행 | 어떤 순간에도 기대 이상의 무언갈 보여주는 도시일상 2023. 2. 1. 01:13
- 뮌헨, 어떤 순간에도 기대 이상의 무언갈 보여주는 도시- 0. 프랑크푸르트 대성당이 보여주는 전경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까지 기차로 3시간이 걸리고, 뮌헨 숙소 체크인이 3시였기 때문에 11시에 출발하는 기차를 예매했었다. 어영부영 아침을 먹고 짐 정리를 하고 나니 시간이 조금 남아 플라스틱 병 재활용을 하러 갔다. 독일에는 특이한 제도가 하나 있는데 생수나 음료를 담은 플라스틱 병을 구매했던 마트로 들고 가면 병당 0.25유로를 환불해 준다는 것이다(환불받는 0.25는 원가에 보증금처럼 더해져서 계산된다. 예를 들어 물 가격이 0.5유로면 보증금까지 합해 0.75가 계산되는 셈). 나흘동안 네 병의 물과 3병의 음료를 마셔서 총 1.75유로 쿠폰을 받았는데, 다른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는 잘 몰라..